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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와 간담회 진행... 지역 연계형 사업 협력 기반 마련

  • 작성일 2026-09-17
  • 조회수 1140
대외협력팀

우리 대학은 지난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연계형 사업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형 사업을 추진하고 제주 지역과의 단계적 협업 사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상명대 김종희 총장, 최은정 산학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총장은 간담회에서 전날(10일) 진행된 상명대-제주대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을 전하며, 양교가 추진하기로 한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을 지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런케이션’은 배움을 뜻하는 ‘런(Learn)’과 휴가, 여행을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에 머물며 학습과 휴식, 지역 체험을 함께하는 교육 방식이다. 상명대는 ‘런케이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주도의 친환경·바이오 등 특화산업 R&D 성과에 상명대의 친환경 포장, 스마트 제조·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연계해, 기술사업화와 시장진출(Go-to-Market)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AX 교육 협력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양측은 제주형 AX 교육 모델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보급하자는 데 깊이 공감하며, AI 시대에 맞는 구체적인 지·산·학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 내 소규모 사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활용 및 AX 캡스톤 디자인 수업 등을 적용한 교육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인재가 머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상명대와 제주대의 협약은 AI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의 협력 분야 발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특히 제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런케이션 사업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희 총장은 “제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측도 이에 대해 대학 교류, 워케이션, AI 기반 산업 전환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